현대 스타리아 가격 출시일 캠핑카로 제격이네요
14년만에 스타렉스 후속 차량으로 풀체인지가 된 스타리아 티저 사진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스파이샷으로만 보았던 예상 이미지와 비슷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느낌이 국산 차량 같지가 않아보이는데 현대 자동차 로고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스타리아 눈여겨 보고 계시다면 현대 스타리아 스펙과 출시일 가격정보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타리아는 별과 물결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번에 나온 티저 사진은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디 7인승입니다.
차의 길이는 520cm 이고 전폭은 196cm, 전고는 1925mm, 휠베이스는 325cm 입니다. 현대 스타리아 길이가 5미터가 넘습니다. 프리미엄 멀티 밴으로 출시될 예정인 스타리아는 전면 윈도우 부터 본네트 까지 사선으로 떨어지는 캡 포워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실내공간을 더 극대화하여 전고가 높고 전장과 낮은 벨트라인을 통한 실내 개방감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전면에 램프가 특이합니다. 본네트 아래로 수평형 라이트가 미래형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핸드형 청소기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측면 윈도우 라인이 기존 스타렉스와 비교해보면 매우 낮아져서 면적이 넓어보입니다.
실내에서 개방감이 좋아서 비오는날 차박하기 좋은 차량 같아요. 전면부가 크고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차체 가로지르는 얇고 긴 주간 주행등과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 차량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곡선, 픽셀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가 특징입니다.
스타리아 제원을 살펴보면 기존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구동방식으로 바꾸었네요. 후륜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지금의 스타렉스와 비교하여 승차감은 좋아지겠습니다. 4륜이 적용되고 LPI 엔진을 탑재하고 엔진은 2.2 디젤 8단 자동이에요.
스타리아 출시가격과 출시일을 알아보면 아직 미정인데요. 예상을 해보면 출시일은 4월 쯤이겠죠. 사전예약이 4월에 시작되어 공식적인 출시는 5월 이후입니다. 스타리아는 화물용 밴과 일반 승합용, 고급 승합용으로 출시가 됩니다. 화물용 밴은 3인승, 5인승, 6인승 이렇게 3가지 형태로 나오고 가격은 2천만원 초중반으로 예상됩니다. 일반 승합용은 8인승, 9인승, 11인승 3가지로 출시되고 가격은 2천만원 중반대에서 3천만원 중반대로 예상이 됩니다.
고급 승합용은 7인승, 9인승 2가지로 출시가 되며 가격은 3천만원 초반에서 4천만원대 중반까지 예상이 됩니다. 옵션 구성이 카니발을 넘어서는 사양이 나온다고 하여 가격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까지 현대 스타리아 가격과 출시일 알아보았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국내 여행객이 많아질 텐데 올 여름 이 차를 타고 가족 여행, 캠핑 여행, 차박 여행 떠나면 아주 대박일 듯 합니다. 기존 업무용 차랑의 이미지에서 많이 바뀌어 럭셔리 미니밴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데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기아의 카이발 보다는 가격이 합리적이고 신형 카니발에 적용되는 3세대 플랫폼을 스타리아에 적용시켰다고 합니다.
저는 스타리아 디자인과 실내를 보고 바로 캠핑카로 사용하면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 따뜻한 봄도 오고
이 차를 구매하여 여름에 강원도 계곡이나 동해바다로 여행을 떠나면 아주 대박이겠지요. 캠핑카로 차박하기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스타리아 실내도 아주 넓고 캠핑카 차박용 차량으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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