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영광의 시작 알파오천 미러리스카메라

소니 알파 영광의 시작 알파오천 미러리스카메라 

최근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공격적이고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카메라 제조사로 소니가 있습니다.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RX 시리즈에 이어서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A7과 A7R...스마트폰과 연결하는 렌즈 스타일의 카메라 Qx100 등 그 동안 당연시 되던 한계를 하나씩 깨버리는 혁신적인 카메라 제품으로 디지털 카메라의 미래를 잘 보여주고있는 소니가 최근 자사 DSLR/DSLT 카메라 알파시리즈와 미러리스 카메라 NEX 시리즈를 알파로 합쳐서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걸음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압도적인 일위를 차지한 빛나는 이름 NEX 의 시대를 알파의 영광으로 이을 새로운 카메라 알파5000은 무게가 210그램에 불과환 APS-C 규격 최경량 미러리스 카메라 입니다. 하지만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에도 2010만 화소 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와 셀프 촬영이 가능한 플립 LCD, 와이파이 무선 통신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 등 초보자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 혹은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의 서브 카메라로 충분한 성능을 갖춘 A시리즈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기도 합니다. 

모험심이 아주 강한 후발 주자에서 걸음이 매우 기대가 되는 맹주로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게 변한 소니의 위상만큼 새로운 A시리즈 A5000에 쏠린 기대도 전과 다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A 는 2014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얼마만큼 무게 있는 발자국을 남길 수 있을까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컴팩트 & 스타일리쉬 미러리스 카메라 

NEX 에서 알파로 이름을 바꾸었지만 a5000은 소니의 엔트리 미러리스 카메라 NEX-3 시리즈의 후속 카메라 제품입니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대표가 되는 뛰어난 휴대성, 손 쉬운 조작만으로 얻을 수 있는 고품질 이미지와 셀프 촬영, 피부 보정 등 가족, 여성 사용자들이 반길만한 부가 기능까지 갖춘 NEX-3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 a5000 에도 2010만 화소 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와 180도 플립  LCD, 블랙, 화이트, 실버, 핑크의 다양한 색상이 제공이 됩니다. 

스마트폰보다 작은 크기에 DSLR 카메라와 같은 APS-C 규격 이미지 센서를 가지고 있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존재는 언제나 매력적 입니다. 렌즈 마운트 보다 낮은 카메라 높이를 통해 a5000 의 초소형 디자인을 유추할 수 있고 180도 플립 LCD를 채용하고도 35.7 미리의 두께를 유지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NEX-3 에서 찾아볼 수 없던 내장 팝업 플래시는 a5000 으로 사진을 시작하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환경에서 한 줄기 빛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셀프 촬영을 위한 180도 플립 디스플레이 

NEX 시리즈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인 백팔십도 틸트 디스플레이가 a5000 에서도 채용이 되었습니다. 소니가 셀카 LCD 로 명명한 a5000의 3인치 460,800화소 디스플레이는 최대 180도 조작을 통해 내 얼굴을 직접 찍을 수 있는 셀프 촬영과 로우 앵글 촬영 등 다양한 구도를 제공합니다. 

a5000 은 약 1년 만에 출시된 NEX-3N의 후속 제품으로 유효 화소와 감도 지원 등 이미지 센서의 성능 향상, 와이파이/NFC 무선 통신을 이용한 스마트폰과의 연동, 이미지 공유 기능 추가가 이루어졌습니다. NEX의 이름을 버리고 가장 작고 가벼운 a 시리즈 이자 소니 렌즈 교환 카메라의 고화질과 무선 통신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다시 편성이 된 a5000은 연속 촬영과 배터리 성능이 다소 하락하였지만 최근 디지털 카메라의 트렌드인 무선 통신 기능과 2010만 고화소 채용으로 사용자 경험에서는 의미 있는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선보인 소니 a5000과 파나소닉 GM1은 초소형/초경량 미러리스 카메라라는 공통점으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두 카메라 제품 모두 APS-C/마이크로 포서드 규격 카메라 중 가장 가벼운 카메라로서 

컴팩트 카메라의 휴대성에 DSLR 카메라의 화질이라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 크기는 역시 비교적 작은 이미지 센서를 가진 파나소닉 GM1이 작지만 소니 a5000의 그립부 돌출을 빼면 그 차이가 크지는 않은 편이고 2010만 화소의 APS-C 규격 이미지 센서의 고성능,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180도 틸트 디스플레이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a5000의 소형, 경량화를 높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화소는 곧 섬세함, 2010만 화소 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 

높은 화소의 최신 이미지 센서는 곧 보다 풍부한 장면 표현력을 보장합니다. a5000은 NEX-3N의 1610만 화소 보다 크게 증가한 2010만 화소를 채택하여 동일한 환경에서 피사체를 보다 생생하고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지 센서 성능 자체도 크게 향상이 되어 100% 확대한 이미지에서도 원본과 크게 다르지 않은 깔끔한 윤곽 라인과 질감에 대한 표현력과 풍부한 색 재현능력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소니 제소사의 설명입니다. 

 

소니 a5000의 이미지를 100% 확대한 결과물을 통하여 왜 카메라 시장이 대형 이미지 센서를 가지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그토록 주목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꽃과 하늘 등 자연의 원래 색깔 표현이 뛰어나고 눈으로 볼 수 없던 피사체의 작은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는 고화소, 고품질 이미지의 장점은 우리가 엔트리급 렌즈교환 카메라 a5000 에서 기대하였던 것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모든 조리개에서 뛰어난 중심부 표현이 인상적인 a5000의 해상력은 이미 보급형 렌즈교환 카메라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넘었습니다. 고화소의 장점으로 조밀하게 모인 직선의 경계와 윤곽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F3.5 최대 개방뿐만 아니라 F11 이상의 높은 조리개 값 촬영에서도 화질 저하가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휴대성을 위해 부피를 크게 줄이고 침동식 구조, 전동 줌 방식을 채택한 표준 줌렌즈 SEL 16-50 mm  F3.5-5.6 PZ OSS 렌즈의 성능이 a5000의 높은 품질을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는 모습을 조리개 별 이미지 비교의 주변부 화질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16미리 최대 광각부터 50미리 최대 망원까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중심부 해상력에 비해 주변부 해상력은 16미리 구간이 눈에 띄게 열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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