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부산은 그 어느지역보다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날씨에 따라서 다르게도 느껴지고 바다 색깔만 달라져도 느낌이 다르고 특별하게 다가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알아봅니다.
목차
1. 삼광사 연등축제
2. 감천 문화마을
3.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4. 광안리 해변&광안대교
5. 오륙도 스카이워크
6. 흰여울 문화마을
7. 송도 구름산책로, 송도해상케이블카
8. 동백섬
9. 태종대
10. 국제시장, 깡통시장
11. 같이 보시면 좋은글
1. 삼광사 연등축제
부산 초읍에 있는 삼광사 입니다. 사월초파일 연등축제로 유명한 사찰로 연등 점등식을 가져서 연등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삼광사는 깊은 산속에 위치한 사찰이 아니라 도심 속에 위치하여 있어서 저녁 시간에도 찾아 조용한 사찰 분위기를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4만 여개의 연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삼광사 경내에 연등을 설치하여 연등 터널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함께 진행이 됩니다. 부처님 오신날에 가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2. 감천 문화마을
감천항을 바라보며 옥녀봉에서 천마산 경사진 산자락 아래에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집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형성되어 있는 감천 문화마을은 몇 년 전만해도 재개발을 기다리는 집들이 많았는데 집주인들이 모두 마음을 합쳐서 멋진 문화마을로 다시 탄생 시켜서 지역 예술가들의 조형 작품과 사진 갤러리, 아트 공방실 등이 만들어져서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을 연상하게 합니다.
복잡한 도시 속에서의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하루마루에서 감천항까지 이어지는 뷰가 아주 멋지고 바람이 아주 시원한 전망좋은 카페들도 많고 감성이 터지는 어린왕자와 여유, 그리고 골목길을 가득 채우고 있는 먹거리와 포토존들이 많아서 지루할 틈이 전혀 없는 부산 여행지로 좋은 곳 입니다.
3.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청사포다릿돌 전망대는 해수면에서 높이 20미터, 길이 72.5미터, 폭이 3~11.5미터 규모로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 형태로 만들어졌고 전망대는 해운대 12경이 하나인 청사포에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새로운 명소입니다.
날씨가 좋다면 더욱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부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바다도시 부산답게 부산에는 바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어서 더욱 짜릿하게 부산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 광안리 해변&광안대교
광안리 해수욕장은 길이가 1.4킬로미터, 폭은 25~110미터의 큰 해수욕장으로 모래 사장의 모래질이 아주 좋고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되겠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아주 멋지고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모습과 주변에 고층건물들,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모습은 정말 장관입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300여 곳의 횟집, 회센터, 언양불고기, 콩나물해장국 골목과 특색있는 카페거리가 있습니다.
5. 오륙도 스카이워크
영화 해운대 촬영지인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35미터 해안 절벽 위에 철재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미터의 유리다리입니다. 왼쪽으로 광안대교가 펼쳐지고 앞쪽으로는 해운대의 높은 아파트 건물들이 쭉 펼쳐져서 마치 홍콩을 보는 느낌도 듭니다.
6. 흰여울 문화마을
영화의 도시 부산과 관련성이 많은 곳으로 하늘전망대 근처에 있는 이곳은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이 배경이 된 마을입니다. 흰여울은 영도 봉래산의 물줄기가 바다에 떨어질 때 눈처럼 하얀 포말을 느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절영해안 산책로가 매우 유명한 곳 입니다. 푸른빛의 타일이 깔린 길 옆에 바다가 있으니 정말 감성이 너무 좋은 곳 입니다.
7. 송도 구름산책로,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 구름산책로와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예전부터 좋은 여행지로 추천 여행 코스인 부산 여행지 입니다. 그중에서 송도구름산책로는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 위로 놓여진 스카이워크를 따라 구성된 365미터 구간의 산책코스로 거북섬이 중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송도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서 바라보이는 송도구름산책로의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이며 가족 나들이코스나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아주 좋은 곳 입니다.
8. 동백섬
부산 해운대에 있는 동백섬 입니다. 동백섬 주차를 하고 나서 동백공원 안내도를 보면 산책로가 나와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마린시티 빌딩도 보입니다. 이곳은 밤에 보면 야경이 정말 예술이어서 낮보다는 저녁에 동백섬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9. 태종대
부산 대교를 지나서 영도해안을 따라 최남단에 위치한 태종대 유원지는 120여 종의 나무와 해안 절벽지형, 기암괴석, 탁 트인 바다가 어우러진 관광명소 입니다. 맑은 날에는 일본 쓰시마 섬을 볼 수 있을 만큼 개방된 대한해협을 볼 수 있고 2013년에는 유네스코의 3대 자연환경보전지역 (세계 유산, 생물권 보전지역, 지질공원) 중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태종대는 신라시대 29대 태종무열왕이 해안가 평지에서 바다로 절을 한 것에서 유래하여 태종대라고 불렸습니다. 이곳은 군사기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아직 방문해보지 않으셨다면 꼭 가봐야 할 장소중 하나 입니다. 순환도로변을 따라서 직진하는 다누비 기차, 유람선 등 다양한 관광코스가 있습니다.
10. 국제시장, 깡통시장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국제시장은 영화 '국제시장' 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 입니다. 1945년 광복된 이후 일제가 철수하면서 전시물자를 팔아 돈을 벌기 위해 만들어진 시장으로 이후 활발한 시장으로 형성이 되었습니다.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시장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모여 있어서 먹자골목으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국제시장의 영화 촬영지였던 꽃분이네도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부산 부평에 있는 깡통시장은 야시장이 유명하고 세계 각국의 다문화음식과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아리랑 거리, 젊음의 거리, 구제 골목과 함께 부산의 관광상품으로 유명한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이 가까워서 같은 경로로 일정을 잡아서 여행하기에 좋은 곳 입니다.
여기까지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아보았습니다. 올해 가을에는 경기도 화담숲을 한번 방문하고 10월 31일에 이태원에 가서 할로윈데이 좀 구경하고 내년 봄이 끝나고 여름이 올때쯤 저도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모두 다시 방문하고 여행하고 오려고 합니다.
11. 같이 보시면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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