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에 좋은 음식은 참 많습니다. 그러나 맛을 생각하면 잘 안먹게 됩니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면서 당뇨에 좋은 음식 잘 챙겨 먹어야 하겠습니다. 당뇨 예방을 위해서나 당뇨에 걸리었다면 식이 조절이 꽤 중요합니다. 혈액 내에 당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줄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혈당을 유지하거나 혈당을 낮추는 식품을 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빨리 당을 높이는 음식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먹더라도 바로 스쿼트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혈당을 높이는 음식들로는 지방이 많은 가공육, 튀김류, 사탕과 과자 등 당분이 높은 음식과 탄산 음료 등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갈증이 많이 나는데 탄산음료는 최대한 마시지 말고 차나 생수를 마셔야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에 좋은 음식을 알아봅니다. 아래 정리한 음식만 먹어도 당뇨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생선류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는 붉은 육류 보다는 생선류가 더 좋습니다. 고등어, 연어, 정어리 등의 생선은 오메가 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선은 당뇨 증상을 줄여주고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육류보다는 생선 및 조개, 해산물 등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와이프가 양념돼지갈비를 좋아해서 얼마전까지 무한리필 양념돼지갈비집을 자주 갔었습니다. 1인분에 주말에는 13500원이어서 자주 가서 꽤 많이 먹은 기억이 납니다. 아직은 40대 후반이라서 괜찮지만 50대가 되어 그렇게 먹어주면 안좋을 것 같아서 이제는 가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2주 전에 휴가로 강원도 속초를 가서 속초 먹거리 단지에서 조개구이를 먹었습니다. 맛은 뭐 그닥인데 2인분에 5만원이나 하였습니다. 그래도 맛보다는 건강에는 좋은 해산물이어서 괜찮았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크 초콜릿
혈당이 높아지지 않으려면 단 음식을 멀리해야 합니다.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 탄산음료, 사탕 등입니다. 물론 공복에
저혈당이 되지 않기 위해 사탕 1,2개는 먹어도 되고 스틱커피도 마셔도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연구를 통해 다크 초콜릿은 오히려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밀크 초콜릿이 절대 아니고 다크 초콜릿 입니다.
초콜릿이 인슐린 저항성을 좋게 해줍니다. 주 원료인 카카오 때문입니다. 카카오 안에는 폴레페놀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카카오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당질의 흡수와 소화를 도와줍니다. 꾸준히 먹는다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고혈압을 줄여주고 동맥경화나 혈관질환 등을 좋게 하는데 좋습니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으므로 적당한 양만 먹어야 하겠습니다.
애플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애플도 당뇨에 좋은 음식 입니다. 케르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당뇨병이나 심장질환으로 죽을 확률을 20퍼센트 이상 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 먹을 경우 당뇨 증상을 개선하여 주고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과 뿐만 아니라 토마토나 베리류에도 폴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아서 같이 먹어주면 좋습니다. 잇몸 염증이 있어서 사과를 먹을때 잇몸출혈이 있다보니 잘 먹지를 못했는데 올 여름이 지나면 가을에는 토마토, 블루베리와 함께 사과도 많이 먹어줘야 하겠습니다.
견과류
견과류를 꾸준하게 먹는 사람들은 심장 질환 발병률이 낮아고 당뇨나 각종 성인병에 걸리지 않는데 도움이 됩니다.
견과류 중에서도 호두나 피스타치오, 아몬드, 캐슈넛 등은 항염 효과가 매우 뛰어나므로 적당한 양을 꾸준히 먹는다면 염증을 줄이고 각종 성인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그릭 요거트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이 정상 수치보다 높아지는 병인 2형 당뇨병은 초기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나중에 혈당이 계속 높아지면서 심혈관이나 신경 손상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아서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것을 도와서 증상을 좋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장을 건강하게 해서 유익한 균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면역력을 좋게해줍니다.
녹차
음료 중에서도 녹차가 당뇨에 좋은 음식에 해당이 됩니다. 커피나 탄산음료보다는 평소에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출근시 잠실역 지하상가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XL 용량 한잔에 1900원에 사서 매일 아침 마시는데 이제는 녹차로 변경해서 매일 마셔줘야 하겠습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지방 식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녹차를 마시면 염증이나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녹차에는 폴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습니다. 이 성분은 항염 효과를 가집니다. 채네에서 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과일이나 야채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 질환들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식후에 녹차를 마셔주면 건강에 아주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콩류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콩도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식품인데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콩 종류는 모두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지방이 낮고 칼로리도 낮은 식품이어서 당뇨병이 있거나 심장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콩은 식이섬유도 많습니다.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속도를 늦추고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혈당이 빠르게 오르면 혈액이 끈적끈적하고 흐름이 안좋아지면서 손가락이나 발가락 마디 같은 미세혈관이 많은 곳에 통증이 생기면서 안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콩류를 많이 먹으면 포만감도 많아져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감귤류
비타민씨가많은 감귤은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 매우 좋습니다. 매우 좋다고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고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귤, 오렌지, 레몬, 자몽 등이 그러한데 체내에 비타민씨가 부족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부족한 비타민씨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비타민씨는 면역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체내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줍니다. 피로를 회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어서 몸에 좋지 않은 염증이나 암세포 등을 줄이는 역할도 합니다.
아보카도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식품은 아보카도 입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아보카도는 불포화 지방산이 매우 많습니다. 식사시마다 0.5개에서 1개 정도를 먹어주면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식사 후에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포만감이 풍부해집니다. 식사량을 줄여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그래서 좋습니다. 저도 당뇨병 걸리기 전에 탄수화물 섭취를 너무 많이 하여 뱃살이 너무 많았습니다. ㅜㅜ
적은 양을 먹더라도 포만감이 있으니 체중조절에도 좋고 식사량 조절에도 좋습니다. 건강한 지방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녹채소
당뇨를 예방하거나 당뇨병이 있다면 육류보다는 당연히 녹채소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시금치와 케일은 더 좋습니다.
루테인이 많은 식품입니다. 루테인은 눈에 작용하는 항산화 성분으로 당뇨병 환자들 중에 많은 분들이 합병증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저도 당뇨병 걸리고 나서 바로 시력이 바뀌더니 병원에서 퇴원하고 시력이 바뀌고
2년 지난 지금은 가까운 물체는 안경을 벗어야 잘보입니다.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 칼슘, 철분 등의 성분들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해주고 면역력을 좋게하고 당뇨병이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트
비트도 당뇨에 좋습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당을 낮추고 매 식사시마다 혈당을 체크하고 혈당을 알맞게 유지해야 합니다. 비트에 들어있는 베타인 성분이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의 빠른 방출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혈당이 오르게 되면 혈관이 두꺼워지고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되므로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 비트를 많이 먹어주면 좋겠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입니다. 브로콜리는 인슐린 수치를 낮추고 세포의 손상을 줄이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저칼로리 식품이라 체중을 줄이는데 좋습니다.
고구마
고구마도 당뇨에 좋은 음식 입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A, 섬유질, 단백질이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구마를 많이 먹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혈당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고구마에는 섬유질이 많아서 혈당 증가를 줄여줍니다. 고구마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과 클로로겐산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주
여주 속에는 카란틴 성분이 들어있어서 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인슐린 분비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 연구 결과도 여주를 당뇨병 환자에게 제공한 결과 혈당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결과를 보이고 여주가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차는 신우신염 때문에 몸이 붓거나 통증이 있을때에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옥수수수염차는 신장기능을 개선하여 부종에 도움이 되고 단백뇨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이고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당뇨에 나쁜 음식
당뇨병이 있는 저는 2년전에 당뇨병에 걸렸지만 최근에 별로 식단 관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햄버거도 많이 먹었고 피자나 육류도 많이 먹었습니다. 확실히 아침에 일어날때 힘들고 혈당이 150~180 이상이 되면 손가락 끝이나 발가락 끝에 통증이 생깁니다. 식단 관리에 신경을 쓰거나 아니면 당뇨약을 먹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 좋지만 당뇨약과 인슐린 주사는 현재 먹고 있지 않으니 식단 관리를 하면서 운동을 많이 해야 하겠습니다. 당뇨 합병증으로 흔한 것이 심장병과 동맥경화 으로 인한 뇌졸증 입니다. 혈당을 잘 조절해야 하고 콜레스테롤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스트레스도 잘 관리하고 꾸준히 운동도 병행해야 합니다.
당뇨에 나쁜 음식으로 가공육, 인스턴트 식품, 육류 등 기름진 음식 등의 가공식품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몸속에 콜레스테롤을 쌓게하는 주범들로 열량이 높고 고단백 음식들로 혈당을 올리는 당뇨에 나쁜 음식 입니다.
심장에 나쁜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기름진 육류와 난류 가공육, 어패류의 섭취를 줄이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만 합니다.
베이컨, 핫도그 같은 지방이 많은 고기류는 당뇨에 역시 안좋습니다. 중국집 음식들도 다 않좋고 피자류도 않좋습니다. 당뇨병에는 염분이 적은 저지방 음식이 좋은데 가공육의 경우 지방과 염분 함량이 높아서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켜서 당뇨에 나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 초기 증상이 있다면 탄산음료를 마시면 안됩니다. 저도 여름철에 수박이나 탄산음료를 많이 마셔서 급격히 안좋아져서 당뇨병이 생겼고 9일이나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당뇨병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은 지금 생각해보면 지옥을 경험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도 마시면 안되었거든요.
당분이 많은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많이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탄산음료는 영양가도 없고 열량만 많은 대표적인 당뇨에 나쁜 식품으로 체중을 조절하는데에도 안좋습니다.
당뇨 초기 증상
당뇨병의 원인과 치료법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바로 알고 있어야 할 것이 초기 증상입니다. 초기 증상을 알았다면 저도 병원에 중환자실에 입원하거나 병원에 9일이나 당뇨병으로 입원하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뇨병 걸리고 일반 병실에서 먹은 아침, 점심, 저녁 병원 밥은 꽤 맛있었던 생각이 들고 그때 밥을 먹고 나면 혈당수치가 200이상 나오더라구요.ㅠㅠ
당뇨 초기 증상으로 목이 쉽게 마르고 침이 마르는 등의 탈수 증상이 생깁니다. 이때 탄산음료나 우유 등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평소와 다르게 활동하지 않았는데도 눈이 침침해집니다. 만성피로가 더 심해지고 약간 몽롱해지는 느낌도 듭니다. 체중이 급격히 줍니다. 손바 발이 쉽게 마비가 오거나 저림 현상이 발생합니다. 입이 자주 마르고 입냄새도 심해집니다. 소변을 자주 보고 피부색이 변색되기도 합니다. 저도 당뇨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기 2,3일 전에 체중이 많이 빠지었는데 저는 느끼지 못했는데 주위 사람들이 살이 빠졌다고 말합니다. 이때 목이 말라 탄산음료를 마시고 음료 전체를 구토로 오바이트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당뇨 초기 증상을 알지 못해 집에 와서 전복죽을 먹고 또 토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지하철에서 가다가 내리고 가다가 내리고 지하철 자판기에서 또 음료수를 뽑아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갈증 때문에 탄산음료를 마시니 당뇨 증상만 더 심해진 것이었습니다. 오후에 한의원도 가보고 일반 내과도 가보았는데 당뇨 증상을 의사들이 바로 알지를 못했고 저녁에 집에 와서 큰 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응급실에 가서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바로 기절한 것 같습니다. 건강 관리 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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