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효능과 부작용

홍삼 효능과 부작용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의 홍삼, 인삼을 참 좋아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홍삼 효능과 부작용 알아봅니다.

올해도 이제 4개월 밖에 안남았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노화도 참 빠릅니다. ㅋㅋ 나이를 먹어가면서 홍삼이나 기타 건강기능식품을 자주 찾게 됩니다. 여주즙도 먹고 있고 작년에는 양파즙이나 배즙, 도라지즙 등을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홍삼도 올해는 몇번 먹었습니다. 홍삼의 효능은 단순히 면역력 증진과 기력 보충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오늘 포스팅에서 홍삼 효능과 부작용 정확히 알아봅니다. 

 

 홍삼 고르는 방법

좋은 홍삼은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 등의 함량이 높은 것 입니다.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이 높을 수록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시중에 중국산 홍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판매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농약이나 중금속 같은 발암물질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잘 구분해야 합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겉으로 보기에 국산 홍삼은 머리가 짧고 중국산은 좀 길다고 합니다. 

 홍삼 효능

 

홍삼은 주로 달여서 먹습니다. 또는 액상형태로 구매하여 먹기도 합니다. 한입에 먹기 좋도록 편한것도 있지만 진세노사이드가 물에 잘 녹으므로 액상으로 흡수하는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홍삼이 귀하므로 홍삼 효능도 꽤 많습니다. 간에 있는 독소를 해독합니다. 중금속을 해독합니다. 홍삼에 들어있는 진세노사이드의 Rg3와 Rh2 성분은 다양한 암세포가 자라지 못하게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피로회복이나 면역력 향상에 좋은 홍삼입니다. 진세노사이드가 염증 세포들을 킬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홍삼 효능 중에서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같은 혈관질환 예방도 있습니다. 이것은 콜레스테롤을 배출하여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입니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빈혈증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홍삼의 사포닌은 항암작용이 있고, 항산화 물질인 말톨과 다양한 아미노산, 유기지방산이 들어있어서 활성산소 제거에도 아주 좋습니다. 

홍삼은 따뜻한 성질이라서 겨울철에는 당연히 좋지만 일년내내 손발이 찬 수족냉증 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혈액순환에 좋은 홍삼은 손발의 혈액이 잘 돌도록 해주어 수족냉증에 도움이 됩니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다면 홍삼을 먹으면 좋습니다. 홍삼이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안면이 붉어지거나 잠을 설치게 하는 증상을 개선해줍니다. 이것 외에도 홍삼 효능은 많습니다.

 

 홍삼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집에서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홍삼들은 홍삼 효능을 높이기 위해 품질이 좋은 6년근의 인삼(수삼)의 껍질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오랜 시간동안 증기로 찐 후에 건조시킨 것 입니다. 6년근의 몸값이 비싸므로 요즘은 4년근도 많이 보입니다. 인삼은 4년까지는 어디나 생장이 비슷하지만 5,6년차부터 품질이 나뉘어 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재배하기가 어려운 약재입니다. 6년근이 그래서 귀합니다. 

 홍삼 성분 진세노사이드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홍삼의 대표적인 성분인 사포닌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도라지나 더덕에도 사포닌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특이한 화학구조라서 다른 식물의 사포닌과는 다릅니다. 

지금까지 발견되어진 진세노사이드는 50여가지가 넘습니다. 역시 주로 인삼과의 식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진세노사이드는 함유량과 화학적 구조에 따라서 일반 진세노사이드와 희귀 진세노사이드로 구분이 됩니다. 의외로 인삼에 들어있는 것은 대부분 일반 진세노사이드라고 합니다. 희귀할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럼 희귀 진세노사이드는 어디에 들어있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이 성분은 인삼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성된다고 합니다. 인삼을 특수하게 가공하면 기존에 없었던 성분이 10여 가지나 생깁니다. 진세노사이드 함유량도 몇 배나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인삼보다는 가공이 된 홍삼이 더 비쌉니다. 

 

 홍삼 부작용

홍삼이 모든 사람에게 다 좋지는 않을 것 입니다. 홍삼 부작용도 있습니다. 같은 홍삼을 먹었다 하여도 사람마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홍삼 효능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체질 때문이 되겠습니다.

건강을 위하여 홍삼을 먹고 싶더라도 체질상 혈압이 높다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먹을때 주의 해야 합니다. 

홍삼이 되면서 인삼의 열성질이 줄어들었다고 해도 여전히 홍삼은 인삼입니다. 대체로 홍삼은 소음인에게 잘 맞는 약재입니다. 

만약 홍삼이 맞지 않는 사람이 홍삼을 많이 먹었을 때에는 효과가 전혀 없거나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혈압이 오르거나 피부에 발진같은 홍삼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홍삼 하루 권장량

홍삼의 특성상 혈압과 신경 계통에 영향을 줍니다. 혈압약을 복용중이거나 커피 같은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과 여성호르몬제인 에스트로겐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받거나 병후에는 복용량이 20그램 정도이고 일반적으로는 하루에 10그램 정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홍삼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았습니다. 홍삼을 먹고자 한다면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잘 확인하고 먹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다양한 홍삼엑기스 제품이 많은데 가격도 적당하므로 이번 추석 선물로 홍삼 세트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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