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오늘 포스팅에서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 코스피 우량주 이고 바이오 관련주 대장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삼성 그룹의 바이오 계열 사업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을 해봅니다. 인류의 수명을 늘리고 코로나 사태 이후에 바이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므로 바이오 주식도 괜찮아 보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개요
먼저 사업의 개요를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약품을 일괄적으로 생산하는 체제를 갖춘 글로벌 바이오 CMO/CDO/CRO 기업입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회사는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CMO 사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포주, 공정, 체형, 분석법 등 세포주~초기 임상까지 개발서비스를 제공하는 CDO사업, 개발 초기 의약품 후보 물질을 탐색하고 세포주 개발시 생물학적 안정성, 독성을 분석하고 동질성을 입증하고 세포 보관 등을 제공하는 CRO 사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 프로바이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CDO 사업의 안정적인 수주 확대 및 해외 거점 확대 운영을 위하여 미국 회사와 협력도 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스피 시가총액 6위에 랭크된 글로벌 기업입니다. 기업 가치는 50조원이 넘게 평가를 받습니다. 설립한지 10년 정도인 기업입니다. 2010년 이건희 회장이 있었을때 삼성의 주력상품인 스마트폰, 반도체, LCD가 10년안에 따라잡힐 수도 있으므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시작한 것이 바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입니다.
스마트폰과 반도체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그러나 LCD는 중국이 앞서고 있습니다.
2011년 4월 22일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현재는 국내에 상장된 바이오 관련주 중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쟁회사인 셀트리온 램시마, 허쥬마 등 자사의 주력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여 수익을 내고 있는 반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사의 제품 수익이 아닌 CMO 사업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CMO 사업이라는 것은 대규모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다른 바이오 기업들의 제품을 위탁생산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제품 현황>
사업부문 | 매출유형 | 품목 | 2020년도(제10기) | 2019년도(제9기) | 2018년도(제8기) | |||
금액 | 비중 | 금액 | 비중 | 금액 | 비중 | |||
CMO | 제품 등 | 항체의약품 | 1,102,593 | 94.7% | 648,375 | 92.4% | 528,228 | 98.6% |
서비스 | 기타 | 62,184 | 5.3% | 53,217 | 7.6% | 7578 | 1.4% | |
합계 | 1,164,777 | 100% | 701,592 | 100% | 535,806 | 100% |
기업의 매출 구성을 보면 항체의약품 위택 생산 분야에서 90% 이상의 매출이 발생합니다. 사업의존도가 높습니다.
향후 10년간 위택상샌(CMO), 위탁개발(CDO), 위탁연구 (CRO) 등 사업 전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할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제약과 바이오 시장은 미국과 유럽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들도 글로벌시장에 이름을 알렸으면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기간 | 200년 1월~12월 | 2019년 1월 ~ 12월 | 2018년 1월~12월 |
매출액 | 1,164,777 | 701,592 | 535,806 |
영업이익 | 292,787 | 91,742 | 55,679 |
법인세비용 차감전 이익 | 265,992 | 155,435 | 302,976 |
연결총당기순이익 | 240,975 | 202,904 | 224,109 |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 240,975 | 202,904 | 224,109 |
비지배지분 | - | - | - |
기본주당순이익(원) | 3642 | 3067 | 3387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작년 실적은 매출액은 1조 1648억원, 영업이익은 2928억원, 순이익은 2410억원을 기록하여 연간 기준 최초로 1조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영업이익도 2019년도에 비하여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실적개선세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 말 1분기의 실적을 발표하였고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74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1분기 컨센서스에 비해서 조금 모자란 실적이지만 컨센서스와 별반 차이가 없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 지표를 아래에서 보면
EPS | 3642원 |
PER | 220.76배 |
BPS | 69,505원 |
PBR | 11.57배 |
부채비율 | 39.69% |
EV/EBITDA | 125.11년 |
DPS | 0 |
통상적으로 보면 제약회사, 바이오 기업들은 기업의 현재 가치보다는 미래의 성장 전망이 주가에 스며들어 주가가 높에 형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좀 많이 높에 평가되어 보입니다. 이러한 기업이 투자자의 높은 기대에 부합한다면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폭발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매매 심리에 변화가 생기거나 시장에 악재가 발생하면 주가가 급격하게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이슈를 생각해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을 갖춘 인천 송도의 4공장이 될 것입니다.
인천 송도 4공장은 무료 25만 6천 리터의 엄청난 규모라고 합니다. 4공장이 가동이 된다면 2위 인겔하임이나 3위 론자 보다 더욱 격차를 커질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것을 생각한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이 밝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아직까지 4공장의 구체적인 생산 계획을 모르므로 초기 물량, 수주 계획이 어느정도 확보될때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EO 존림 사장은 올해 4공장의 사전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만족할만한 수주 계획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회사는 모더나와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하였습니다. 아쉬운점으로는 생산 규모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병입 공정만 담당하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의 DS 생산(원액 생산)은 스위스 론자가 맡고 있습니다. 3분기부터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수억회 분량의 백신에 대한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으로 mRNA의 원액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공장 설비를 구축해야 하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추가적인 설비를 구축한 이후 원액 위탁생산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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